가로화면인가 세로화면인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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촬영각도의 변화로 화면의 깊이감을 부여한다
다음 사진에서 보는 것처럼 작은 촬영 각도의 차이에서 오는 사진의 효과지만 그 결과는 많이 다르게 표현이 된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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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면의 배치에 따른 변화
전문가들의 경우 하늘의 공간감을 강조하고 싶으면 하늘을 2/3 ~ 3/4 정도 배치하고 깊이감을 강조하고 싶은 경우에는 반대로 하늘의 면적을 1/3 ~ 1/4 정도 배치하는 화면구성법을 많이 활용한다. 물론 여기에서도 촬영의 목적에 따라 중앙에 배치하여 안정감을 강조할 수 있으며, 이는 어디가지나 촬영자의 선택적인 문제로 촬영 의도를 십분 살려 낼 수 있는 화면구성법을 택하면 된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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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레임안에 또 하나의 프레임을 만들어 시각적 효과를 높인다
예시된 사진은 수평선의 높이를 약간 달리해서 촬영한 앞의 두 사진과 같은 장소에서 촬영한 사진인데 이들 사진을 비교해 보면 프레임안의 프레임 효과를 쉽게 이해할 수 있다. 이는 마치 터널 끝 부분에서 밖의 풍경을 바라보는 듯한 효과를 낸다 하여 이러한 촬영 기법을 턴낼뷰라 불리기도 한다. |
민속촌에서 줄타기 장면을 촬영한 사진으로 이들을 비교해 보면 프레임의 효과를 더욱 쉽게 이해 할 수 있을 것이다. 이 두사진을 비교해 보면 두 사진 모두 주관적인 시각으로 촬영되었으나 접근 방법에 따라 두 사진이 지니는 의미는 다르게 표현되었다. 하나는 지난 호에 언급한 앵글의 변화 즉 로우 앵글로 줄타는 사람을 올려다 보면서 촬영한 사진으로 주제만을 강조한 사진이고, 또 하나는 줄타기 하는 장면을 관람객을 이용하여 프레임안에 프레임을 만들어 주므로써 현장감을 더욱 사실감있게 표현하고 있슴을 알 수 있다. 이러한 표현 효과를 촬영자의 표현 의도에 맞게 활용한다면 촬영자의 주관적인 촬영의도를 효과적으로 표현해 낼 수 있을 것이다.
예시된 사진들은 장소는 용인 민속촌으로 도자기를 굽는 가마가 있는 뒷편에서 나무더미를 촬영한 것이다. |
* 먼저 관심이 가는 대상을 직관적으로 촬영해 본다. 나무만을 촬영하면 화면이 단조로와 질 것 같아 지면을 약간 더 포함시켜 본 결과 안정감 있는 화면구성이 되었다. * 화면에 깊이감을 부여해 본다 촬영각도를 약간 달리하여 촬영한 결과 정적인 느낌을 주는 앞선 사진과는 달리 화면에 방향성이 첨가되어 깊이를 느낄 수 있는 착시 현상이 일어나는 표현 효과를 나타내 주고 있다. |
* 부분적인 요소를 강조해 본다
일종의 턴넬뷰 효과라고 볼 수 있을 것이다.
꽃에 앉아있는 벌을 촬영한 사진에서도 같은 원리가 적용된다. 벌의 위치가 비록 왼쪽 상단에 치우쳐 있지만 벌이 중앙을 향하고 있어 시각적인 집중력이 강한 사진이 되었다. 이 처럼 촬영하고자 하는 대상이 지니는 방향성을 고려하여 촬영하면 보다 집중력있는 사진을 만들 수 있게 된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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