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선자령 계곡가의 모데미풀은 벌써 다 지고 홀아비바람꽃과 동의나물들이 점령하고 있었다!....
예년에 비해 야생화들의 개화 시기가 일정치 않은 것은 온난화의 영향이 아닐까 하는 추측이 든다!
동의나물의 노랑색과 홀아비바람꽃의 흰색이 함께 잘 어우러져 있어 풍요롭고 아름다운 모습을 보여주는
시기에 맞추어 봄 향기를 만끽 할 수 있는 이 계곡을 매년 다시 찾는 이유이기도 하다!~~
홀아비바람꽃은 계곡 주변과 산에 지천으로 피어나 한창 예쁜 모습을 보여 준다!....
족두리풀도 꽃을 피워 앙증맞은 모습이다.
구슬붕이도 귀엽고 예쁜 모습을 보여주고.........
요강나물도 꽃봉우리를 보이니 조금 지나면 꽃을 보여줄 듯!~~~
나도냉이꽃도 지금 예쁘게 피어나기 시작한다.
현호색꽃도 자세히 보면 넘 예쁜데 흔하게 보여서인지 귀한 대접을 못받는 것 같다!..
산민들레꽃도 한창.....
큰키의 연령초도 도도하고 예쁘게 고운 자태를 보여주고 있다!
피나물도 아직까지는 예쁜 모습을 보여주고 있고
나도개감채도 귀엽고 예쁜 얼굴을 한창 뽐 내는 듯이 서로 내밀고 있다!~~
솜다리도 작은 몸으로 풀숲에서 귀여운 모습을 드러내고 ......
노랑무늬붓꽃도 여기저기 고운 자태를 드러내며 한창 만개해 있는 모습이다!....
바람난 여인의 꽃말을 가진 얼레지도 한창 고운 자태를 보여주며 예쁜 모습을 보여주고 있는 중이다!~~
희귀성을 가진 흰얼레지도 두개체를 보았으나 개인적으로는 보라색꽃이 훨씬 더 예쁘다!~~
'사진 > 나의 야생화 공간' 카테고리의 다른 글
2017.9.24 대덕사에서 (0) | 2017.09.27 |
---|---|
2017.9.23 대덕사에서 (0) | 2017.09.26 |
2017.4.22 논남기의 봄 (0) | 2017.04.24 |
산작약 (0) | 2017.04.23 |
2017.4.21 동막골의 봄 (0) | 2017.04.23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