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0.9.14.덕수산장미산 산행

 

♤ 오늘은 산행을 좀 쉬려다 날씨가 너무 화창하여

그냥 무료하게 하루를 보내는 것이 아깝다는 생각이 들어

오랜만에 집 뒤에 있는 덕수산으로 올라 장미산으로 내려 오기로 마음 먹고

11시에 집을 나서 산행을 다녀 왔습니다~~

 

 

 

▽ 마치 도토리처럼 생겼는데 먼지버섯이라고 하네요!

 

 ▽ 하얀 줄무늬가 있는 뱀이 지나가다가 갑작스런 나의 출현에 경계심을 나타내고 있습니다~

 

 

 ▽ 가만히 서서 사진을 담으니 가던 길을 멈추고 나를 노려 봅니다

 

 

 

▽ 장미산 능선 뒤로 중대갈봉(승두봉),보석봉,남병산이 차례로 보입니다

 

 ▽ 퉁텡이 바위에 또 뱀들이 먼저와서 자리 잡고 있으면 어쩌나 싶어 조심스레 주위를 살펴 보았으나

다행히 어제 몸을 다 말렸거나 뜨거운 한낮이라 그런지 한 마리도 보이지 않아

편안히 앉아 시원하게 보이는 조망을 즐길 수 있었습니다.

 

 

▽ 맨 끝머리에 우뚝 솟아있는 산이 백덕산 입니다.

 

 

 

 

 

 

 

 

 

 

 

 

 

 

▽ 앞에 건너다 보이는 산이 금당산 줄기이고 우측 맨 끝으로 백석산 능선이 보입니다.

 

 

 

 ▽ 덕수산 제일 높은 정상에서

 

 

 

 

 

 

 

 

 

 

 ▽ 대미산 정상도 한결 가까와 보이네요!

 

 

 

 

 

 

 

 

 

 

 

 

 

 

 ▽ 장미산 능선과 정상은 잡목으로 우거져 겨울이 아니면 조망을 볼 수 있는 곳이 한 곳도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