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야생화

[스크랩] 무화과

뽕이뽕 2008. 5. 22. 14:53








 
무화과는 속씨식물 뽕나무과의 다년생 목본식물이다. 키는 2~4m 정도이며, 가지가 굵고 많이 갈라지며 나무껍질은 잿빛이 도는 갈색이다. 손바닥으로 모양으로 깊게 갈라진 잎이 어긋나고 가장자리는 톱니 모양이다. 줄기와 잎을 자르면 흰색 즙이 나오며, 꺾꽂이로 번식한다.
 
꽃은 5~7월에 피며, 수꽃은 꽃잎이 없고 암꽃은 꽃이 3갈래이다. 열매는 8~10월 사이에 달걀모양으로 열리며, 검은 자주색으로 익는다. 우리나라 남쪽 지방에서 주로 자라며, 원산지는 서아시아 및 지중해 연안이다. 선악과를 먹은 아담과 이브가 처음으로 창피함을 느끼고 몸을 가리기 위해 사용한 것이 무화과나무의 잎이라고 한다. 꽃말은 은밀한 사랑이다.
출처 : 불혹의 언덕
글쓴이 : 라이즈 원글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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